[CCTV NEWS] 안티에이징 위한 실리프팅, 다양한 요인 자세하게 판단 후 진행해야

[CCTV NEWS] 안티에이징 위한 실리프팅, 다양한 요인 자세하게 판단 후 진행해야

안티에이징 시술이 보편화된 요즘, 주변에서 안면거상술이나

초음파 리프팅, 실리프팅을 한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추세다.

리프팅은 주로 전체적인 얼굴 피부에 탄력을 잃어, 처진 피부 회복과

주름 개선을 목적으로 시술한다고 알려지지만

최근에는 부분적인 눈꺼풀, 팔자, 심부볼, 턱 등

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개선시키는 목적으로 시술이 많이 행해진다.

안티에이징 시술은 뼈를 깎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시술의 종류에 따라

절개 리프팅, 비절개 리프팅으로 구분되며

그 중에서도 녹는 실을 활용한 비절개 실리프팅이 높은 선호도를 차지한다.

녹는실은 식약청 허가가 완료되어 알레르기와 감염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성을 입증 받은 PDO성분의 실로, 몸에 남지 않고 서서히 흡수가 되면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 및 재생을 유도해 이물감이 없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돌기의 모양, 가시 매선에 따라 종류와 유지기간에 차이를 보이는 녹는실은

실루엣소프트, 엔코그, 엔코그로얄, 회오리, 오메가, 마이다스 등이 대표적으로 알려진다.

압구정 위드윈피부과 이재봉 대표원장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실리프팅이 성행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으며 녹는실(PDO)을 활용한 리프팅은 2011년부터 시행돼, 꾸준히 발전되고 있다.

녹는실리프팅은 돌기형으로 된 특수실이 강력하게 처진피부를 끌어 올리고

즉각적인 반영구적 효과가 지속되는 장점이 있지만 개인의 피부 처짐 정도, 콜라겐 생성능력,

주름의 깊이, 표정근육과 지방의 비율, 얼굴형, 안면비대증 등

다양한 요인을 자세하게 판단 후 진행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재봉 원장은 “조화로운 시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꼭 피부조직과 혈관위치를 정확하게 판별 가능한

풍부한 시술이력의 전문의에게 받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녹는 실 리프팅은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비수술적 안티에이징 시술로

미세한 바늘구멍 정도의 공간을 통해 시술되기 때문에

흉터 걱정을 줄였으며 세안 및 일상생활로 복귀가 바로 가능하다.

하지만 경락마사지나 시술부위에 강하게 힘을 가하는 행동,

입을 크게 벌리는 것 등의 주의사항이 있어

해당 병원의 지시에 따라 일정한 회복기간을 갖는 것 또한 중요하다.

홍아람 기자  har97@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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