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압구정 위드윈 피부과 “다한증, 액취증 원인을 파악한 정확한 시술이 중요”

[문화뉴스] 압구정 위드윈 피부과 “다한증, 액취증 원인을 파악한 정확한 시술이 중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둔 5월이지만, 일부 지역 곳곳은 벌써부터 낮 기온 30도를 돌파하며 한여름 날씨로 기승을 보이고 있다.

 

여름은 해가 길어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고 더운 날씨 탓에 무기력해지기까지 하지만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나 다양한 축제를 즐기는 여름휴가를 통해 시원함을 보상 받는 듯한 기분까지 든다.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여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유독 여름이면 심해지는 과도한 땀과 땀에 의한 악취 때문에 여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긴장을 하거나 매운 음식을 먹은 경우 그리고 무더운 여름에 땀을 배출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땀 배출량이 과도하다면 다한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다한증은 신체 다양한 곳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인중에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땀 분비로 인해 학교나 직장,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이 미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자칫하면 습진, 가려움증 등의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많은 피부과전문의들은 다한증 증상이 있을 시에는 치료를 통해 개선시킬 것을 당부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쉰내 정도가 원인이라면 다한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과도한 땀과 함께 혐오스러운 악취, 암모니아냄새가 난다면 액취증을 의심할 수 있다.

 

액취층은 암내라고도 표현하며, 주로 겨드랑이에서 발생하지만 회음부에 유발되기도 한다.

 

액취증이란 주로 아포크린 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피부에서 악취가 나는 질환을 말한다.아포크린 땀샘의 분비물은 원래 무균 상태이며 냄새가 나지 않는데,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악취가 나는 액취증이 발생한다.

 

압구정 위드윈 피부과 이재봉원장은 “땀샘의 종류는 에크린샘, 아포크린샘 2개로 나눌 수 있는데 다한증은 에크린땀샘, 액취증은 아포크린땀샘이 원인입니다. 다한증과 액취증 치료는 비슷할 수 있으나 원인이 분명히 다르기 때문에 증상과 진행 정도에 따라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크린땀샘은 진피하부에 아포크린땀샘은 지방층에 위치한다. 치료 방법은 보톡스, 땀샘 지방흡입술, VASER(베이저초음파) 땀샘흡입술, 프로파운드 4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신체 부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고 말했다.

 

겨드랑이 시술의 경우 땀샘지방흡입술, VASER 땀샘흡입술, 보톡스, 프로파운드 시술을 모두 적용 가능하다.

 

액취증일 경우에는 땀샘 세포가 주로 지방층에 있기 때문에 땀샘지방흡입술을 통해 아포크린땀샘을 제거하는 것 만으로도 효과가 좋겠지만, 다한증의 경우는 진피하부증에 위치한 에크린 땀샘을 제거 하기 위해 VASER 초음파를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보톡스를 통해 겨드랑이 다한증, 액취증을 치료 할 경우는 겨드랑이 밑의 아포크린샘이나 에크린샘의 활동을 억제하여 개선시킬 수 있지만,주기적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

 

프로파운드는 진피 1-2MM 깊이에 고주파바늘이 들어가서 3-4초동안 충분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하부진피에 위치한 땀샘을 파괴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연구에 따르면 1회시술로 땀분비량이 약 60-70%정도 감소하며 반영구적인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손바닥 발바닥 다한증은 보톡스 주사를 통해 효과를 주며 개인에 따라 5~6개월정도 지속되며 대개는 초여름 시기인 5~6월에 맞아서 1~3일 이후부터 효과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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