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침샘비대증, 의료진의 경험이 중요하다

[디지털타임스] 침샘비대증, 의료진의 경험이 중요하다

평소 침샘을 자극하는 행동을 자주 취하는 경우,

정상적인 크기보다 과도하게 부풀어 올라 다이어트를 꾸준히 해도

귀밑, 턱밑 부분이 살쪄 보이는 침샘비대증을 겪게 된다고 한다.

무리를 주는 행동으로는 흡연, 과음, 잦은 구토 등이 있고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도 포함되며,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어 한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회복되기가 힘들다고 한다.

계속해서 방치하면 더 자극되고 증상이 심해져

크기가 점점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로인해 환자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침샘의 위치가 어디인지 잘 모르기에

일반 붓기이거나 지방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잘못된 치료법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일반 사각턱 보톡스나 이중턱 지방흡입, 얼굴 리프팅 등

치료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을 선택하며,

수술을 했는데도 오히려 외모에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침샘비대증은 개인에 따라 한쪽에 혹은 양쪽 모두 생길 수 있으며

얼굴의 붓기가 있어 보이기 때문에 과도한

화장으로도 잘 가려지지 않는다고 한다.

가장 확실한 해결 방법으로는 올바른 식습관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동시에 보톡스를 맞는 것으로 귀밑, 턱밑에 있는

침샘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간단한 주사요법으로 시술하기 때문에 별다른 회복기간과 회복과정이 필요치 않으며,

일반적으로 시술이 끝난 후부터 2주 정도가 지나면 육안으로도 알 수 있을 만큼

치료가 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시술 횟수와 치료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유의해야 할 점으로는 평소 귀밑, 턱밑이 유독 부어있거나

조금씩 더 커지는 증상을 겪었을 때, 증상을 의심 해야 하며,

가까운 시일 내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도움말 : 압구정 위드윈 피부과 이재봉 원장)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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