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3 11:00
점점 짙어지는 기미 등 색소질환 치료 겨울이 적기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이 지나고 가을까지 피부 관리에 많이 집중하지만, 겨울이 되며 소홀해 지기 십상이다.
계절의 특성상 건조한 날씨만 고려해 보습에만 신경을 쓰게 되어 자연스레 자외선차단에는 소홀하게 돼 색소질환이 발생되거나 기존의 잊고 있던 색소질환이 악화되기도 한다. 이러한 색소질환은 자기 관리만으로는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더욱이 색소질환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피부의 세포들과 결합해 엉기게 되면서 혼합형 색소질환으로 변형되기 쉬운데, 이 경우 치료가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발생 초기에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하고 빠른 진단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겨울은 자외선량이 감소하는 시기로 색소질환 등 피부 관리를 하기 적합한 계절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위드윈피부과 이재봉 원장은 “춥고 건조한 겨울이 시작될 쯤이면 더 짙어진 기미와 잡티, 주근깨 등 각종 색소질환과 칙칙한 피부가 고민이 되어 피부과를 찾는 여성들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 “한번 생긴 색소질환은 점차 얼굴 전체 부위로 퍼져 전체적인 피부톤을 더욱더 어둡게 만들고 생기가 없어 보이는 노안 얼굴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며 “콰트로토닝은 색소박멸 4가지 고성능레이저 복합시술로 확실하게 색소제거 및 흐릿한 색소까지 제거하고 재발 억제 및 피부톤과 홍조 개선 효과까지 한번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색소침착 치료 효과적인 콰트로토닝 프로그램
콰트로토닝 프로그램은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 4가지를 복합해 색소를 개선한다.
혈관 흡수가 높은 585nm의 파장을 사용해 혈관성 기미와 홍조, 잔주름 개선에 효과가 높은 DDR 바이오셀토닝, 최신 듀얼 레이저로 화이트닝에 좋은 알렉스토닝, 짧은 시간 높은 에너지를 방출해 피부 표피 세포의 데미지를 최소화하고 색소침착과 기미 치료에 효과가 좋은 레이저토닝, 혈액의 흐름(혈류)과 피부를 밝게 화이트닝 해주는 제네시스토닝까지 무려 4가지 색소 전문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이용해 피부 속 색소를 강력하게 파괴한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기능의 시술을 한다 해도 단순히 장비에 의존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재봉 원장은 “색소병변의 치료는 장비도 물론 중요하지만 시술을 행하는 자의 숙련도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로 나뉜다. 그러므로 숙련된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개개인의 피부타입과 색소병변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 후 진단해 그 진단에 맞추어 검증된 장비와 전문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조언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76&aid=0002885455&sid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