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잡티, 홍조를 한번에 1석 3조 효과
레이저 토닝과 벨라소닉이 결합된 물광 초음파
▲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는 색소침착과 함께 노화가 촉진되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헬스타임 윤경선 기자]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한 날씨엔 선크림을 발라도 피부에 변화가 나타난다.
휴가철 물놀이는 물론, 평소에도 땀으로 선크림이 씻겨 나가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외선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피부는 색소질환 발생과 더불어 노화 촉진의 위험을 안게 된다.
햇빛으로 생긴 기미, 잡티, 홍조는 좀처럼 사라지기 어려울뿐더러,
잘못하면 시술 후 더욱 눈에 띄는 색소침착이 남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에 맞는 신중한 시술 결정이 필수.
더워질수록 수요도 함께 높아지는 토닝 시술 중에서도 최근 가장 주목 받는 건 역시 ‘벨라토닝’이다.
▲ 피부재생과 탄력, 노화방지를 위한 안티에이징 기기
벨라소닉(Bellasonic 2X)
‘벨라토닝’은 레이저 토닝과 벨라소닉이 결합된 시술로 일종의 물광 초음파 치료다.
3Mhz와 10Mhz를 결합한 초음파주파수를 이용한 ‘벨라소노’와
낮은 주파수 초음파를 ‘벨라팩트’의 기능을 동시에 탑재한 복합 교차파장을 이용하여 시술한다.
기미와 잡티가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진정 기능도 뛰어나 더운 여름 쉽게 붉어지는 피부를 함께 잡을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 토닝과는 다르게 ‘벨라토닝’의 시술은 벨라소노-레이저피코토닝-벨라팩트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선 3Mhz와 10Mhz를 결합한 초음파인 ‘벨라소노’를 시행해
각질층을 포함한 피부를 느슨하게 해주고 긴장 상태의 피부 조직을 풀어준다.
이때 수분을 흡수한 피부가 수면 중인 세포들을 1초에 1천만 번의 진동수로 자극해
면역활성물질을 분비시키는 것이 2단계. 이 때 발생된 면역활성물질은
시술 시의 자극과 통증을 줄여주고, 효과를 높여, 시술 후 즉각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피코토닝 후 낮은 주파수 초음파인 ‘벨라팩트’로 피부 겉에 미세한 구멍을 내어
비타민, 줄기세포, 히알루론산 등 색소 질환 완화에 유효한 성분을 깊이 침투시키는 것을
끝으로 벨라토닝만의 토탈케어가 마무리된다.
▲ 위드윈피부과 이재봉원장이 초음파를 이용한 벨라토닝 시술을 하고 있다.
특히, KFDA로부터 10Mhz로 허가 받은 벨라소닉은
세포재생, 노화방지, 보습인자 증가, 피부 면역 증가에 탁월하면
이를 이용한 벨라토닝의 시술 시간은 약 30분 내외이고 시술 시 통증과 자극이 없고
시술 후에 즉각적으로 얼굴이 환해지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과
결혼, 취업, 유학 등 중요한 일을 앞둔 이들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현재 사용중인 많은 피부과전문의들은 “벨라소노로 에너지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벨라팩트로 약물침투 효과를 높이기 때문에 기존 토닝과 비교해 눈에 띄는 결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벨라토닝을 받게 되면 약 24시간 정도 계속 높은 흡수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시술 후 하루 동안 홈케어를 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덧붙였다.
[윤경선 기자(health1@healthti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