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인체를 감싸고 있는 신체 기관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기능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능적인 측면 외에도 美의 완성을 마무리하는 심미적인 가치도 지니고 있다.
피부는 계절의 변화, 호르몬의 변화, 스트레스 등에 따라 지속적인 변화를 거치게 되며 여름철은피지 분비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강해진 자외선으로 인해 노폐물이 쌓여 모공을 막아 생기는 뾰루지와 성인여드름 등의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최근에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가 쏟아지며 올바른 피부 관리법을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제대로 된 홈케어 기준과 원칙을 수립한다면 최소한의 시술만으로도 피부가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
위드윈 피부과 이재봉 대표 원장은 “스페셜케어(시술)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홈케어 방법의 기준이 모호해 잘못된 홈케어로 피부 항상성 유지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화장품의 영역이 점차 기능성화 돼 가며 피부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어 트러블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 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재봉 원장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론칭한 Answer 19+(앤서나인틴)가 19가지 이상의 구체적이며 세밀한 피부 고민에 적합한 홈케어 방법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앤서나인틴은 이 같은 정체성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원장은 “화장품의 효능 효과가 중시되고 있지만 그 본질은 피부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있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의 만병통치약처럼 인식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봉 원장은 미국 UCLA 피부과 외 다수의 의료 선진국에서 연수를 진행했으며 영국 크로모제넥스사 DDR아시아 키닥터, 이스라엘 씨네론칸델리사 eTWO임상자문의, 미국 솔타사 써마지 메디컬 임상자문의 등을 역임하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원문보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613615&code=611718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