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 문제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 중에 기미, 주근깨뿐만 아니라, 후천양측오타모반양 반점 (acquired bilateral nevus of Ota-like macule) 문제로 내원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양측 볼에 안보이던 색소가 관찰되면 어려서부터 주근깨가 있어왔던 분들은 주근깨가 심해졌다고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고, 20대 이후에 처음 색소가 관찰되는 경우는 기미라 생각하고 내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천양측오타모반양 반점 은 이름에서와 같이 뒤늦게(주로 20대 이후) 나타나며 오타 모반과 비슷한 형태의 불분명한 회갈색의 색소가 양측 광대, 이마, 관자, 눈 주변 부위에 대칭적으로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여타 모반, 밀크커피 반점, 주근깨 등과는 구별되는 색과 색소 형태를 보입니다.
후천양측오타모반양 반점 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피부 진피 부위에 색소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후천양측오타모반양 반점 에 대한 치료는 다양한 레이저와 약물 등을 이용하여 진피 부위의 색소를 제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후천양측오타모반양 반점이 관찰되면 자연히 없어지지 않고 나이가 들어서도 지속되거나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색소 질환인 기미나 잡티와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흔해서 치료시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피코초 레이저와 같은 레이저 기기가 나오면서 치료시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드윈피부과 에서는 국소적으로 증가되어 있는 색소뿐만 아니라, 주변 피부 상태를 고려하여 치료하기때문에 후천오타모만양 반점에서 좋은 치료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치료는 색소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레이저를 이용하며, 기미나 다른 색소가 같이 있는 경우 함께 치료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후천오타모반양 반점의 치료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부분이 있었는데, 지금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도 반복적인 치료를 통해 주변 피부색과 유사해지도록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강남 압구정 위드윈피부과 에서는 색소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 하고 있습니다. 1064m의 파장을 이용한 포토나(Fotona)사의 QX-MAX, 레블라이트(Revlite) 레이저와 532/1064nm 파장의 피코케어(Picocare), 755nm 파장의 피코원(Picowon)과 같은 피코초 레이저를 이용하여 색소 질환에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레이저를 선택하여 반복 치료하는 방법으로 만족스런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