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외국에서 미국으로 도착하는 모든 항공사 이용 고객들은 항공편 출발일 3일 이전에 검사를 받아야하며, 항공편 탑승 전, 음성 결과지나 COVID-19에서 회복되었음을 증명하는 문서를 제시해야 한다는 명령을 발표했다.
미국 CDC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미국 입국 심사 시 PCR 검사 혹은 신속 항원 검사 모두 허가하고 있다.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코 안에서 검체를 채취해 시약에 넣어 키트에 떨어트리면 약 15분뒤에 결과가 나온다. 정확도는 90%이상이다.
코로나 신속항체검사
코로나 신속항체검사는 lgM과 lgG로 구성되어 있는데, lgM은 최근 한달 이내에 감염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검사이며, lgG는 감염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을 보는 검사이다. 검사는 혈액으로 진행되며 키트에 떨어트리면 15분 이내에 결과가 나온다.
미예방접종 미국출국자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미국 출국자들은 기존의 1일정도 소요되는 PCR방식으로 검사를 권장하지만 시간 등의 이유로 신속 항원, 항체 검사를 원하는 경우에는 정확성과 안전을 위해 신속 항체 검사를 먼저 시행 후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미국 출국자, 항원, 항체 검사가 가능한 위드윈 피부과
압구정 위드윈 피부과에서는 신속 항체, 항원검사를 동시에 시행하여 30분 이내에 결과지를 받아볼 수 있다.
압구정 위드윈 피부과 이재봉원장은 “미국 출국 예정이신 분들은 여권을 지참하여 본원에 내원하시면 1시간 안에 확인서 발급을 할 수 있어 여객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신을 맞기는 했지만 항체가 생겼는지 걱정된다면?
오는 7월부터 거리두기 단계와 관련없이 인원 제한에서 백신접종 완료자는 인원수에서 제외된다.
백신을 맞기만 했다면 대부분의 모임이나 시설 사용 시 인원제한에서 자유로워지는 셈이다.
하지만 이는 항체가 생성되었다는 전제 하에 적용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보니 항체가 생성되지 못했을 가능성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은 여전하다.
압구정 위드윈 피부과에서는 미국 출국자가 아니더라도 백신 접종 후 항체가 생겼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항체 검사가 가능하다.
압구정 위드윈 피부과 이재봉원장은 “백신 2차 접종을 마치신 분들은 접종 완료 후 한달이 지난 시점에 항체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항체가 생겼다는 검사 결과지를 보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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