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얻기 위한 리프팅 시술 중에서도
초음파를 이용하는 두 가지 리프팅 장비 울쎄라와 소프웨이브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자.
울쎄라
울쎄라는 열을 발생시켜 열 응고점을 생성하여 피부 조직을 수축시키는 원리의 리프팅이다.
피부 속 근막층까지 당겨 올라가기 때문에 볼륨감소와 함께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5mm, 3.0mm, 4.5mm 세 가지의 팁을 이용하여 진피층, 하부진피층, SMAS(근막)층 등 다양한 깊이를 치료할 수 있으며 실시간 초음파 영상 화면을 통해 정확한 깊이에 정확히 균일한 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3.0mm, 4.5mm의 팁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리프팅과 얼굴 볼륨 감소의 목적으로는 적합하지만 피부탄력이나 잔주름이 좋아지는 결과를 제공하기는 쉽지 않은 단점이 있다.
소프웨이브
소프웨이브는 피부 속 1.5mm 진피층을 중심으로 긴 막대형으로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여 주름을 개선한다.
울쎄라가 처지는 부위, 지방이 뭉친 부위에 볼륨감소를 타겟으로 시술한다면 소프웨이브는 잔주름, 탄력, 피부결과 같이 전체적인 개선까지 가능한 초음파 장비이다.
탄력이 많이 떨어지거나 흐물흐물한 피부, 피부가 많이 얇은 부위인 이마, 눈가, 입주위, 턱선 그리고 목주름의 부위에 가장 효과가 좋다.
피부의 얇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리프팅 장비이기 때문에 얼굴의 볼륨감소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울쎄라는 진피중하부와 근막층에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탄력을 개선시키고
소프웨이브는 진피상부 및 중간층에 긴 막대형으로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피부 표면의 늘어짐과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필요에 따라 울쎄라와 함께 병행하여 치료한다면 탄력개선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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